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헤임달(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문단 편집) === [[토르: 다크 월드]]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Thor Dark World Heimdall.jpg|width=100%]]}}} || >아스가르드에 오신 걸 환영하오. >Welcome to Asgard. [[토르: 다크 월드]]에서는 비중이 은근히 상승했다. 초반에 [[토르(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토르]]가 연회를 즐기지 않고 자신을 찾아오자, '컨버전스'를 비롯해 이런저런 소소한 이야기들을 나눈다.[* 컨버전스란 5천 년 주기로 이그드라실의 아홉 왕국이 일렬로 정렬하는 현상이다. 헤임달이 "제가 컨버전스에 대해 알려드린 것을 기억하시냐"고 토르에게 물은 걸 봐서 예전에도 몇 번 얘기해 준 적이 있는 듯.] 그리고 토르가 [[제인 포스터(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제인 포스터]]를 못 잊고 있는 줄 안다고 살짝 암시하며[* Heimdall: The universe hasn't seen this marvel since before my watch began. Few can sense it, even fewer can see it. But while its effects can be dangerous, it is truly beautiful.[br]헤임달: 우주는 제 감시가 시작되기 전에는 이 경이로움을 본 적이 없습니다. 그것을 느낄 수 있는 이는 거의 없고, 볼 수 있는 이는 더 적죠. 허나 그 영향이 위험할 수 있는데도, 그것은 진정 아름답습니다.[* 컨버전스에 대한 언급.][br]Thor: I see nothing.[br]토르: 내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br]Heimdall: Or, perhaps that is not the beauty you seek.[br]헤임달: 아마 [[제인 포스터(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찾고 계시는 아름다움]]이 아니어서 그렇겠지요.] 시리즈 최초로 웃는 모습도 보여준다. 토르가 제인의 안부를 묻자, 그녀가 무척 영리하여 (스스로는 그 실체를 알지 못하지만) 컨버전스와 관련된 현상들을 연구하고 있다고 말해 주다가.... '''갑자기 제인이 그의 시야에서 사라진다.''' 컨버전스의 전조 현상으로 지구와 [[스바르트알파헤임#s-2.1]]을 연결하는 포탈이 생겨, 제인이 [[에테르(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테르]]가 있는 곳으로 이동해 버린 것이었다. 이에 토르는 지구로 향해 제인과 재회한다. 이후 한 동안 등장이 없다가 다시 등장했을 때는 [[말레키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말레키스]]의 [[다크 엘프(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다크 엘프]] 부대가 침공했을 때. 투명해져서 아무도 못 보는 다크 엘프의 비행선 한 대를 감지하고 단검 두 자루로 격추시키는 먼치킨스러운 활약을 선보인다.[* 다만 이 때는 비행선이 거의 코앞까지 와서야 알아차렸다. 그리고 헤임달이 그 비행선을 격추시키고 나서 돌아봤더니 '''소형 비행선 여러 대와 엄청나게 큰 대형 비행선 한 대가 더 몰려오고 있었다.''' 그 광경을 황망하게 바라만 보는 헤임달의 막막한 표정이 압권. 아스가르드에서 지구도 사카아르도 지켜볼 수 있는 헤임달의 감지 능력을 생각하면, 사실상 감지하지 못한 셈이다. 다크 엘프들이 헤임달보다 먼저 생겨난 존재들이기 때문에(현존하는 어떤 아스가르드인보다도 먼저 생겨났다. 다크 엘프는 빅뱅 이전부터 존재한 종족이다) 헤임달도 그들을 볼 수 없다고 한다. 헤임달의 눈도 전능하지는 않은 것. 아예 작중에서 헤임달이 자기 입으로 다크 엘프들을 두고 '심지어 저에게도 보이지 않는 적(enemy that is invisible even to me)'이라고 말하며, 적들을 보지 못하는 수문장이 무슨 쓸모가 있겠냐고 자조한다.] 이 전투는 다크 엘프들이 에테르를 얻지 못해 스스로 퇴각한 뒤에야 끝났고, 그 과정에서 [[프리그#s-2.2|왕비]]를 포함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 아내를 잃고 눈이 뒤집힌 오딘은 다크 엘프를 모조리 갈아마실 기세로 전쟁을 선언하고, 비프로스트를 폐쇄하라 명한다. 그러나 토르는 전쟁에 찬성하지 않고, '제인을 데리고 스바르트알프헤임으로 가서 말레키스가 에테르를 꺼내게 유도한 뒤 에테르가 나온 순간 파괴한다'는 계획을 세운다. 이 계획을 실행에 옮기는 동안 오딘의 시선을 끌어 줄 사람이 필요했는데 이 역할을 헤임달이 맡는다. 오딘에게 누군가가 반역을 일으켰다고 보고하자 오딘은 호위병들을 대동하고 그의 관측대로 왔는데, 헤임달은 그 반역자가 자신이라며 검을 빼든다. 곧바로 전투가 벌어질 것 같은 상황이었지만, 이내 [[티르(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나이 지긋한 장군 하나]]가 오딘에게 제인이 사라졌다고 보고하는 바람에 실제 전투는 벌어지지 않은 채 그대로 사태가 종료된다.[* 사실 오딘이 직접 온 상황에서 만약 전투가 벌어졌으면 활약이고 뭐고 [[궁니르(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궁니르]] 한방에 끔살이다. 오딘에게 직접 개기는 것 자체가 미친 짓이기도 하지만, 작중 묘사된 헤임달의 충성심을 생각하면 그가 얼마나 토르를 신뢰하는지 볼 수 있다. 그저 잠시 오딘과 군대들의 시선을 끌기 위한 작전이었거나 아니면 스스로 자수하기 위해 오딘에게 검을 바치려고 뽑았다고 봐야 하겠다.(MCU 위키에서는 자수하고 검을 반납하려 했다는 쪽으로 서술한다) 애초에 헤임달은 1편에서도 로키를 못마땅하게 생각하면서도 그가 정당한 절차를 거쳐 왕권을 대행하고 있다는 이유로 절대적인 충성을 했으니, 실제로 진심으로 오딘에게 반기를 들 가능성은 없다.] 오딘은 헤임달보다 토르와 제인 쪽을 먼저 처리하기로 했는지 비프로스트를 떠나고, 헤임달도 이후 더 등장하지 않는다. 여담으로, 1편보다 갑옷이 화려해졌다. 흉갑에 이그드라실의 형상을 한 정교한 문양이 새겨져 있고 보석 장식도 박혀 있는 등.[* 공교롭게도 이 보석이 주황색이라, 헤임달이 [[소울 스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소울 스톤]]을 보유하고 있다는 팬 가설에 힘을 실어 주기도 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